양천구, 신규 전입세대 적응 지원…“생활안내책자와 생활용품 제공”

서울앤 2023. 6.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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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에 새로 전입한 세대에 생활안내책자와 생활용품을 제공해 빠른 적응을 돕는다.

지원물품은 구정 생활정보가 담긴 안내책자와 막 이사를 끝낸 가구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용품은 태극기 및 3단 분리수거함, 공구세트, 조리기구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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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에 새로 전입한 세대에 생활안내책자와 생활용품을 제공해 빠른 적응을 돕는다. 지원물품은 구정 생활정보가 담긴 안내책자와 막 이사를 끝낸 가구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용품은 태극기 및 3단 분리수거함, 공구세트, 조리기구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생활안내책자에는 관내 지도 및 유래 등을 비롯해 △구정 문자알림서비스 △복지, 세금, 쓰레기 배출 등 각종 민원처리 절차 △관내 주요시설·명소 △양천구 관광 16코스 등 18개동 및 분야별 특색 있는 구정정보가 총망라돼 있다.

양천구 도심 전경. 양천구청 제공

지원대상은 신규 관외 전입세대로 관내 전입, 편입 및 합가 세대는 제외된다. 물품지원은 다음달부터 시작되며, 전입세대주나 세대원이 전입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7일 이내 물품이 지급된다. 정부24시를 통한 온라인 전입신고는 처리 시 전화로 물품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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