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2개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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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대양면 도리, 용주면 손목1구 2개 마을이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의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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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대양면 도리, 용주면 손목1구 2개 마을이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의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리 단위로 안전, 위생 등에 취약하고 슬레이트·노후주택 등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에 4년간 국비 기준 15억 원이 투자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빈집정리,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을 위한 철거비 지원 ▲창호, 벽체, 단열 등 집수리, 기타 위험 주택 보강 지원 ▲담장·축대 정비, 마을 진입로 확장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의 휴먼케어와 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도리마을 추진위원장과 손목1구마을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합심한 결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귀농·귀촌 인구도 늘어나 합천군이 지역 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통해 2015년 봉산면 권빈지구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8개 마을이 선정돼 3개마을이 완료됐으며 5개마을이 추진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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