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 올림픽’ 공식 기념주화 공개 [정동길 옆 사진관]
문재원 기자 2023. 6. 7. 14:18
19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100년 만에 다시 열리는 ‘파리 2024 올림픽’의 공식 기념주화 출시 행사가 7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와 윤석웅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헌우 선수 등이 참석했다.
파리 2024 올림픽은 베르사유 궁전, 루브르 박물관, 앵발리드 등 프랑스의 랜드마크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프랑스 조폐국은 이러한 역사적 명소를 기념주화에 담아 문화유산과 스포츠를 결합한 예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마스코트 은화를 제외한 모든 기념주화의 뒷면에는 육상 트랙처럼 보이는 센느강과 파리를 내려다보는 에펠탑의 모습을 담았다.
올림픽 기념주화의 가격은 베르사유 궁전 금화 594만원, 금화 3종 세트 462만원, 은화 5종 세트 59만4000원, 마스코트 금화 154만원, 마스코트 은화 15만4000원이다. 선착순 예약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접수를 받고, 온라인은 현대H몰, 더현대닷컴, 펀샵 등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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