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구인사 템플스테이 '눈길'

추가 선정된 6개 업체 13개 답례품에 포함돼
N번째 기부,1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 등 진행

단양 구인사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천태종 본산인 구인사의 템플 스테이가 추가 선정돼 눈길을 끈다.

7일 단양군에따르면 3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을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6곳 업체의 13개 답례품이 추가 선정됐는데 이중 대한불교 천태종의 본산인 지역의 대표적 사찰 구인사 템플스테이가 답례품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구인사의 템플스테이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선정됨에 따라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현재 7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했으며 기부금의 확대를 위해 'N번째 기부 이벤트'와 '1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 를 실시 중이다.

choys22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