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11년 만에 유엔 안보리 재진입… 비상임이사국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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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한국은 국제 평화·안보 질서를 정하는 최상위 국제기구인 안보리의 일원으로 내년에 재진입한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24∼2025년 임기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 됐다.
한국이 안보리에 재진입한 것은 2013∼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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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한국은 국제 평화·안보 질서를 정하는 최상위 국제기구인 안보리의 일원으로 내년에 재진입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1개국, 아프리카 2개국, 중남미 1개국, 동유럽 1개국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단독 후보 국가로 나섰다. 한국 외에는 알제리, 시에라리온, 가이아나, 슬로베니아가 같은 임기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동유럽에서 입후보한 벨라루스는 단 38표만 얻어 탈락했다. 러시아가 지원하는 벨라루스는 서방이 지원하는 슬로베니아에 밀렸다.
한국은 안보리의 일원으로 북한의 핵 위협과 주민 인권 탄압,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군사적 위협 등에 목소리를 높이고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할 전망이다. 안보리는 유엔에서 회원국에 대해 법적 구속력 있는 결정을 내리는 유일한 기관이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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