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참전수당 월 15만 원으로 인상...보훈수당 대상자 확대

김종균 2023. 6.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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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개편·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물가상승률과 경제 여건, 참전유공자의 평균연령 등을 고려해 월 15만 원으로 대폭 올릴 계획입니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보훈예우수당 대상 확대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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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개편·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물가상승률과 경제 여건, 참전유공자의 평균연령 등을 고려해 월 15만 원으로 대폭 올릴 계획입니다.

시는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조례안을 마련했는데, 원안대로 통과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조례가 시행돼 15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매월 지급합니다.

시는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도 확대합니다.

현재 4·19혁명 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인 보훈예우수당의 지급 대상 범위를 전상군경, 공상군경, 공상공무원까지로 넓히는 내용으로 지난달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약 2천800명의 국가유공자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보훈예우수당 대상 확대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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