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전현무, 테니스 운동 후 체중 변화에 깜짝…허리둘레는? (나혼산)

전현무가 건강검진 후 달라진 체중을 공개했다.

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97회에서는 전현무의 ‘건강 되찾기 데이’, 이유진의 ‘가족 위한 이벤트 도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최근 팜유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과체중이었는데 이젠 대놓고 비만이더라”라며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전현무는 강균성, 럭키 등과 테니스 운동을 열심히 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기대에 부푼 모습으로 체중계에 올랐다. 하지만 결과는 체중 증가. 건강검진 당시 80.9kg이었던 몸무게가 82.6kg으로 늘어난 것. 전현무는 “뭐야? 더 쪘잖아”라며 실망했다.

코드 쿤스트는 “그때보다 많이 찐 상태였나 본데”라며 웃음 지었다. 박나래는 “이건 근육이 찐 거야”라며 위로했다. 전현무도 “근육이 너무 붙었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현무는 허리둘레도 확인했다. 건강검진 때보다 1.8인치 감소한 35인치로 나온 것. 전현무는 “뱃살 진짜 안 빠지네”라고 하며 ‘무’든램지표 채식 코스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