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포항으로 오세요ⵈ포항 곳곳 다양한 행사 열려

강진구 기자 2023. 6. 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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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6월부터 하향 조정됨에 따라 주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일 상대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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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년문화페스티벌 3일 상대동서
리코페스타, 두드림 페스티벌도 개최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항시는 오는 3일 상대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연다.사진은 포스터.(사진=포항시 제공) 2023.06.0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6월부터 하향 조정됨에 따라 주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일 상대동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연다.

이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리문화축제로, 청년세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간,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창업가와 사회적기업 등 청년 셀러들이 참여하는 청년 마켓과 청년 진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역대학·기업 홍보, 청년 취업·창업 정보 제공 등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부스를 비롯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청년 드림콘서트’도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다. 인기가수 윤하 등 10대부터 30대까지 모두가 선호하는 최고 수준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2023 포항 리코페스타’도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양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리코페스타’는 자원순환의 리사이클(RECYCLE)과 친환경을 담은 에코(ECO)를 결합한 경북 최초 시민주도형 친환경축제로 개최된다.

지역 장터엔 100여 명의 시민 셀러와 50여 개 로컬크리에이터(지역 창업자)가 참여하고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문화예술 에코 체험프로그램과 자원순환 전시, 어린이 환경학교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특별행사로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과 함께하는 친환경 놀이터와 지구 환경 그리기 대회도 개최된다. 달보드레 키즈앙상블의 영화음악과 세미클래식 공연, 레마앙상블의 지브리 스튜디오 ost공연, 청년버스킹(허유진), 싱어송라이터(종코), 재즈밴드(이동준) 등 지역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도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시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어 놀이, 요리와 필라테스 체험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 ▲어린이 풍선아트 ▲버블 건 및 레고 체험 등을, 성인들을 위해 ▲다도 및 예절 ▲맥적요리, 꽃차 시음 ▲네일아트 ▲한문 붓글씨 체험 행사 등을 각각 연다.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의 토크가 있는 콘서트도 3일 오전 11시 시민교양대학과 연계돼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관 시 대변인은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아 축제를 즐겨주길 바란다”며 “시는 포항을 찾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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