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150만원 장비 날린 17시간 낚시 투혼 “하루 새 늙어”(도시횟집)[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6.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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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가 돈, 시간 모두 바친 낚시 투혼을 보여줬다.

이에 이덕화는 "비 먼저 피하고 하시라"는 촬영 감독의 말에도 "비 피하면 집에 가야 한다"며 꿋꿋하게 낚시를 이어갔는데, 엎친 데 덮친 격 엉킨 걸 풀다가 낚싯대 스풀이 빠져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이덕화는 야간 전갱이낚시까지 한 끝에 17시간의 고행군을 끝마쳤고, 다음날 멤버들을 만난 이덕화는 흰 머리 가발을 착용한 채 "하루 사이에 이렇게 늙었다"고 너스레로 고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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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덕화가 돈, 시간 모두 바친 낚시 투혼을 보여줬다.

6월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11회에서는 최악의 조황 여파로 위기에 처한 횟집의 8일 차 영업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덕화는 부족한 횟감을 채우기 위해 홀로 바다에서 낚시를 했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강한 바람까지 부는 상황, 도와주지 않는 날씨에 이덕화는 속만 태웠다.

이에 이덕화는 "비 먼저 피하고 하시라"는 촬영 감독의 말에도 "비 피하면 집에 가야 한다"며 꿋꿋하게 낚시를 이어갔는데, 엎친 데 덮친 격 엉킨 걸 풀다가 낚싯대 스풀이 빠져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급격히 우울해진 이덕화는 "PD한테 얘기나 해달라. 150만 원짜리 하나 날아갔다고"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내일 장사 어떡하냐. 내 인력으로 되는 게 아니다"라며 내일 장사에 대한 걱정을 가장 크게 했다.

이후 이덕화는 야간 전갱이낚시까지 한 끝에 17시간의 고행군을 끝마쳤고, 다음날 멤버들을 만난 이덕화는 흰 머리 가발을 착용한 채 "하루 사이에 이렇게 늙었다"고 너스레로 고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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