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 보쌈족발, 단체도시락 판매 역대 최대치

최근 3년 사이 약 238% 증가

원할머니 보쌈족발 도시락(원앤원 제공)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단체도시락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과 팬데믹으로 멈췄던 단체 행사가 재개되는 분위기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단체도시락 판매 현황을 살펴본 결과 작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155%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238% 증가한 것으로 최근 3년 사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단체도시락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에 대해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저가형 도시락과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48년 보쌈 전문점의 외식 노하우를 담아 따뜻한 도시락을 맛볼 수 있도록 보온팩을 추가하는 등 품질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더해져 높은 만족도를 드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가격대와 메뉴로 구성된 도시락을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인기 도시락은 대표 메뉴 보쌈과 무김치 그리고 반찬과 국을 곁들여 낸 '보쌈도시락'이다. 보쌈과 함께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로 손꼽는 제육볶음, 광릉식불고기, 오징어볶음, 소갈비찜을 조합한 메뉴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원할머니 보쌈족발 명품도시락은 출시 5주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주문 수량에 따라 원할머니 보쌈족발에서 사용할 수 있는 VIP 우대권 혹은 원할머니 재래김을 제공한다.

jhjh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