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신인추천에 소설 지강숙·시 봉주연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문학 신인추천 당선작에 지강숙의 '소음과 진동'과 봉주연의 '주소력' 외 5편이 선정됐다.
1일 현대문학은 올해 진행된 신인추천에서 소설 부문에 지강숙, 시 부문에 봉주연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지강숙의 단편 '소음과 진동'에 대해 "단단한 구조와 절제된 문장, 입체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봉주연의 시에 대해서는 "자신의 사유를 의심하거나 흐리지 않고 선명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에 믿음을 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현대문학 신인추천 당선작에 지강숙의 '소음과 진동'과 봉주연의 '주소력' 외 5편이 선정됐다.
1일 현대문학은 올해 진행된 신인추천에서 소설 부문에 지강숙, 시 부문에 봉주연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평론 부문은 당선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심사위원회는 지강숙의 단편 '소음과 진동'에 대해 "단단한 구조와 절제된 문장, 입체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봉주연의 시에 대해서는 "자신의 사유를 의심하거나 흐리지 않고 선명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에 믿음을 준다"고 전했다.
두 당선자의 작품과 심사평, 수상소감은 '현대문학' 6월호에 실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