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민주, 美 쇠고기 괴담·후쿠시마 괴담 선동…국민 불안 자극”
“이재명-김남국 리스크 모면하기 위한 것”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6/01/mk/20230601111801784qrdm.jpg)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뇌숭숭 구멍탁’이라는 쇠고기 괴담을 조작했던 세력들이 다시 발호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거짓선전 선동으로 우리나라가 시름하고 있다. 민주당이 부풀리고 조작한 오염수 괴담에 국민들이 피로를 호소하고, 선량한 우리 어민들은 생업의 위기를 걱정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주간 민주당이 후쿠시마와 관련해서 당 차원 메시지 낸 것이 무려 35번에 이른다. 자당이 그토록 필요성을 주장했던 간호법에 대해선 13번, 신출귀몰하면서 숨바꼭질하는 자당 출신 ‘코인타짜’ 김남국에 대해서는 같은 기간 2회 언급에 불과한데, 후쿠시마 괴담 선동은 하루 수차례씩 집중하면서 당의 사활을 걸고 총력을 쏟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도를 넘는 반이성적 괴담 선동에 대해 민주당 내에서도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민주당 이재명 지도부는 아랑곳하지 않는다”며 “민주당 부원장 출신 인사는 오염수의 심각성만 부각하면 수산업 종사자 생계를 위협하고 오히려 역풍이 불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원내 제1당인 민주당이 가짜뉴스와 괴담정치에 심각하게 중독되어 우리 사회를 극심한 혼란과 갈등으로 병들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토록 괴담정치에 혈안인 이유는 뻔히 보인다. 당 대표 부정부패 의혹, 돈봉투 쩐당대회에서 드러난 총체적 당의 부패, 김남국의 빈곤코스프레에서 들통난 심각한 도덕 상실증과 같은 3대 리스크로 인해 존립마저 위태로운 자당의 심각한 위기를 모면하고자 하는 얄팍한 정치적 술수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또 “민주당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 어민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 과학이 아닌 괴담을 통해서 불안감 키우는 구태를 아직도 반복하는 것을 보고 계신 국민들께서 엄중히 심판해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게 4만원, 먹다 남긴 거 절대 아닙니다”...축제 바가지에 ‘시끌시끌’ - 매일경제
- 한국주택 보유 1위는 왕서방...토지는 뜻밖에도 이 나라가 최다 - 매일경제
- ‘조국 딸 저격’ 강용석 “외제차 몬적 없다더니 계속 타”…조민 반응은 - 매일경제
- ‘외제차 몬 적 없다’던 조민, 이번엔 벤츠 운전…“자수성가 친구 차” - 매일경제
- 가슴 만진 男에 3천만원 요구한 女…“고소보다 낫다” 협박 - 매일경제
- “58세 회사대표와 결혼 출산, 80대 노모 모실 사원 모집”…충격의 채용공고 - 매일경제
- “새집 들어갈 날만 기다렸는데”…공사비 올려야한다는 건설사, 왜? - 매일경제
- 저축하면 나라가 돈 대준대…놓치면 후회할 ‘청년계좌’ 뭐길래 - 매일경제
- “내년 총선, 현재 분위기론 국힘 170석 민주 120석...2020년 역데자뷔” - 매일경제
- 학교폭력 1심 무죄 이영하 “맞고소 계획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