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전 1000곡’ 덕 봤다…8년 아낀 개인기 공개(트랄랄라)

황효이 기자 2023. 6. 1. 10: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



가수 장윤정이 게임 승리욕을 불태웠다.

​지난달 31일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방송된 가운데, 장윤정은 MC이자 게임 도전자로 활약을 펼쳤다.

​MC 자리를 잠시 내려놓고 트롯 브라더스와 함께 게임에 도전한 장윤정은 한 번에 재생되는 여러 노래를 듣고 곡의 제목과 가수를 맞히는 ‘웃기는 짬뽕쏭’ 게임에 나섰다. 장윤정은 “내가 ‘도전 1000곡’ 경력만 몇 년인데, 전주 1초만 들으면 가사가 생각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시작과 동시에 노래를 캐치하며 진가를 드러냈다.

​이어 장윤정은 바닥에 주저앉아 스피커에 귀를 가져가며 집중, 트롯 브라더스의 방해 공작에도 정답을 맞히며 짝 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했다.

​장윤정은 “이거 너무 재밌다”며 도파민이 급상승한 모습을 보였고, 뽕 팀 지원군으로 다시 한번 게임에 나섰다. 게임에 과몰입한 장윤정은 힌트를 얻기 위해 8년간 아껴온 개인기를 대방출, “제가 고라니 개인기를 8년 동안 했다”며 발끝 디테일까지 살려 원조 고라니임을 증명했다.

​한편 장윤정은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비롯해 ‘2023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창원’으로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