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동인베스트, 태백산 광화대 핵심광물 전략산업 허브 조성… 조광권 취득 부각

이지운 기자 2023. 5. 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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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강원도, 태백시와 손잡고 태백산 광화대를핵심광물 전략산업의 허브로 조성한다는 소식에 경동인베스트의 주가가 상승세다.

지질자원연구원은 이날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태백시와 핵심광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동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경동은 조광권자로 올해 집중 시추를 통해 태백 철암과 동점 지역에 분포한 티타늄 광물 확인 여부와 매장량 등을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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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강원도, 태백시와 손잡고 태백산 광화대를핵심광물 전략산업의 허브로 조성한다는 소식에 경동인베스트의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오후 1시45분 경동인베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1.69%) 오른 10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질자원연구원은 이날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태백시와 핵심광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 기관은 광물원료 관련기술의 고도화 등을 통해 정부의 핵심광물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태백시에 따르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지난 2018년부터 3년 간 예비탐사에 나선 결과 2억2000만t 규모의 티타늄 광맥이 시 일대에 묻힌 것을 확인했다. 이에 태백시는 2025년 하반기 광산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경동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경동은 조광권자로 올해 집중 시추를 통해 태백 철암과 동점 지역에 분포한 티타늄 광물 확인 여부와 매장량 등을 판단한다. 이 결과에 따라 오는 2025년 광구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경동인베스트는 지난해 10월 자회사 경동이 태백과 삼척 부근의 면산 일대에서 조광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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