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김숙, 요다 분장 싱크로율 200% “큰 거 온다”

배효주 2023. 5. 3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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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홍김동전'이 탈 우주급 드레스 코드 '외계인'을 공개한다.

6월 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9회에서는 데뷔 6년 만의 첫 버라이어티 출연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창빈-필릭스-승민-아이엔과 '홍김동전' 멤버들의 '별들의 전쟁 스타워즈'가 펼쳐지는 가운데 드레스 코드 '외계인'에 맞춘 '홍김동전'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터트린다.

'홍김동전'에서 본 게임 못지 않게 큰 화제를 이끌고 있는 오프닝의 '드레스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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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KBS2 ‘홍김동전’이 탈 우주급 드레스 코드 ‘외계인’을 공개한다.

6월 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9회에서는 데뷔 6년 만의 첫 버라이어티 출연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창빈-필릭스-승민-아이엔과 ‘홍김동전’ 멤버들의 ‘별들의 전쟁 스타워즈’가 펼쳐지는 가운데 드레스 코드 ‘외계인’에 맞춘 ‘홍김동전’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터트린다.

‘홍김동전’에서 본 게임 못지 않게 큰 화제를 이끌고 있는 오프닝의 ‘드레스 코드’. 그동안 ‘드레스 코드’를 장악한 이는 다름아닌 홍진경이었다. 홍진경은 초록병에서 시작해서 머리부분이 절단된 모자, 장난감 병정, 응원수술 드레스, 뒷모습만 뉴요커 등 등장만으로 온라인상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런 홍진경의 아성에 도전하는 이가 등장했으니 바로 주우재와 김숙.

주우재는 “잉잉잉잉” 이라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등장해 웃음을 빵 터트린다. 등 뒤로 거대한 녹색 외계인이 주우재를 감싸 안은 모습인 것. 이에 우재는 “놔 주세요. 놔 주세요”라며 녹색 외계인을 향해 간절히 호소했지만 외계인은 짧은 다리 주우재를 번쩍 든 채 게임 내내 활보 했다는 후문. 이에 팬더 같은 검은 눈의 외계인으로 분장한 홍진경은 “내 아들이에요”라고 녹색 외계인을 소개하는가 하면, 맨인블랙으로 분한 우영은 쉴새 없이 기억상실 볼펜을 누르며 외계인 퇴치에 앞장선다.

그런가 하면 ‘스타워즈’ 요다탈을 쓴 김숙이 “앞이 안 보여”라며 등장하자 홍진경은 두 눈을 부릅뜨고 놀라워하며 “저거 봐 큰거 온다”라며 숙요다의 승리를 예감했다는 전언. 이어 숙요다는 외계인에게 사로잡힌 주우재를 향해 “우재가 어딨지? 우재가 안보여~”라며 가까스로 얼굴을 확인해 시력저하로 우주 정복에 실패하는 숙요다로 완벽 빙의한다.(사진 제공=K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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