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체크, 한국자전거기술학원과 '자전거 출장 수리' 사업화 MOU

이두리 기자 2023. 5. 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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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정비 플랫폼 '페달체크'를 운영 중인 와이크(대표 이무비)가 최근 한국자전거기술학원(대표 류성무)과 '자전거 출장 수리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무비 페달체크 대표는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 인구에 비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문 정비사가 집으로 방문해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자전거 출장 수리 서비스를 통해 자전거 정비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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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비 페달체크 대표(사진 왼쪽)와 류성무 한국자전거기술학원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페달체크

자전거 정비 플랫폼 '페달체크'를 운영 중인 와이크(대표 이무비)가 최근 한국자전거기술학원(대표 류성무)과 '자전거 출장 수리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IT기술과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자전거 정비 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정비사와 자전거 수리 고객을 연결하는 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신규 구매 자전거 다이렉트 완전 조립 배송과 전담 미캐닉 서비스 등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무비 페달체크 대표는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 인구에 비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문 정비사가 집으로 방문해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자전거 출장 수리 서비스를 통해 자전거 정비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전거기술학원은 고용노동부 인증 직업훈련기관이다. 국비 지원 훈련을 통해 자전거 정비사를 양성 중이다. 이곳에서 자전거 정비사 자격도 취득 가능하다. 자전거 산업계의 취업·창업도 지원하고 있다.

페달체크는 자전거 정비 플랫폼으로 자전거매장용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 및 정비 예약·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자전거 출장 수리 중개 서비스로 고급 자전거 이용 고객뿐 아니라 생활 자전거 고객까지 사용자층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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