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인스타서 지수·김연아 팬들 싸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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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업체 디올 뷰티 측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K-팝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김연아 전 국가대표 선수의 사진을 업로드한 순서를 두고 양 쪽 팬들 사이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수 팬들과 김연아 팬들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디올 뷰티 측은 29일 새벽 지수의 영상과 사진을 세 장 연속으로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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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업체 디올 뷰티 측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K-팝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김연아 전 국가대표 선수의 사진을 업로드한 순서를 두고 양 쪽 팬들 사이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디올 뷰티 측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미스디올' 전시회 사진들을 게재했다. 김연아, 지수, 이준호, 뉴진스 해린, 정해인 등이 게재된 가운데 디올 뷰티 측은 김연아의 사진을 먼저 업로드했고, 두 번째로 지수의 사진을 올렸다.
지수의 해외 팬들은 디올 뷰티가 지수의 사진 순서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들은 "왜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두 번째로 올라왔냐", "글로벌 앰버서더에 대해 존중해달라", "글로벌 앰버서더를 두 번째 슬라이드에 넣는 것은 이상한 행동이다"며 항의 댓글을 달았다.
이에 김연아 팬들도 "김연아도 디올의 앰버서더"라며 반격했다. 지수 팬들과 김연아 팬들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디올 뷰티 측은 29일 새벽 지수의 영상과 사진을 세 장 연속으로 게재하기도 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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