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못 만날 이유 없어’ 北 담화에 외교부 “도발 중단하고 대화”

김지선 2023. 5. 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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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북한이 일본과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북한이 진정으로 대화를 원한다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핵·미사일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복귀해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30일) 기자들과 만나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한미일은 북한과의 대화의 문이 열려있음을 일관되게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을 위한 고위급 협의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도 납치 문제 등에 대한 일본의 입장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일본과 긴밀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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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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