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제68회 현충일 맞아 4곳서 차례로 추념행사

한귀섭 기자 2023. 5. 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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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30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내달 6일 화천읍 충열탑을 시작으로 간동면 구만리, 평화의 댐 등 4곳에서 차례로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한다.

화천군은 제68일 현충일 추념식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과 회원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을 초청해 이들에 대한 예우를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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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비목공원.(화천군 제공)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30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내달 6일 화천읍 충열탑을 시작으로 간동면 구만리, 평화의 댐 등 4곳에서 차례로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한다.

군은 이날 오전 10시 화천읍 충열탑에서 헌화와 분향, 추념사 낭독, 헌시낭송 등의 식순으로 추념식을 진행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간동면 구만리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 자유수호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다.

또 평화의 댐 비목공원에서 열리는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와 추념의식을 끝으로 현충일 추념행사를 모두 마무리한다.

화천군.(뉴스1 DB)

화천군은 제68일 현충일 추념식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과 회원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을 초청해 이들에 대한 예우를 다할 계획이다.

앞선 지난 25일 간동면 구만리 파로호에서 파로호 대첩 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지역은 6·25 전쟁 최대 격전지로서, 수많은 순국선열들이 피흘려 지켜낸 곳”이라며 “이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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