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태국서 미용·성형 학술포럼 ‘2023 HELF IN 방콕' 성료

박인혁 2023. 5. 30.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ELF는 휴젤이 2013년부터 개최한 학술포럼이다.

국내 및 해외 미용 및 성형 의료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학술 정보 및 시술 비법을 공유한다.

휴젤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의 미용성형 최신 유행 및 시술 방법을 공유하고 휴젤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휴젤은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태국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꾸준히 학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중국 등 관계자 약 310명 참석
사진 제공=휴젤

휴젤은 태국 방콕에서 미용성형 학술포럼 ‘2023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 in 방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HELF는 휴젤이 2013년부터 개최한 학술포럼이다. 국내 및 해외 미용 및 성형 의료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학술 정보 및 시술 비법을 공유한다.

올해는 태국에서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HELF를 개최했다. ‘진실성을 향해’ 및 ‘전 연령대를 위한 에스테틱 전략을 찾아서’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자로는 한국 태국 중국의 업계 권위자 11명이 참여했다. 6개 분야(세션), 13개 강연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최신 의료미용 흐름에 맞는 시술에 대해 강의했다. 

첫 번째 세션은 문형진 휴젤 부사장 등의 연자가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한국명 보툴렉스)에 대한 소개와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세 개의 세션에서는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각 연령대별 해부학적 특징과 시술 경향 등에 대해 논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남성 그루밍족에 대한 시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의료진 및 관계자 약 270명 및 중국과 대만의 의료 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했다. 

중국 대만 홍콩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부용 시체(카데바)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됐다. 태국 쭐라롱꼰대 및 중국 스촨대 등 3명의 교수진이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상안부 중안부 하안부 등 안면 부위별로 효과적인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시술법을 강연했다. 

휴젤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의 미용성형 최신 유행 및 시술 방법을 공유하고 휴젤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휴젤은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태국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꾸준히 학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