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40대 개그맨 지목됐다.. 김시덕, 적극 해명

김수형 2023. 5. 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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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시덕이 구속된 40대 개그맨에 대해 오해받은 상황을 전하며 이를 해명했다.

28일 김시덕이 개인 계정을 통해 스토리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김시덕은 "무슨 소리야 연락하지마라"며 다소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며 "기사에 나오는 40대 개그맨 김씨, 저 아니다"고 해망했다.

앞서, 같은 날 택시기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한 40대 개그맨이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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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김시덕이 구속된 40대 개그맨에 대해 오해받은 상황을 전하며 이를 해명했다. 

28일 김시덕이 개인 계정을 통해 스토리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은 그가 한 지인과 대화를 나눈 캡쳐본으로, 대화내용엔 어딘가 오해가 있는 듯한 내용이 담겨있다. 

김시덕의 지인은 '친구야 내가 가장 힘들 때 내 옆에 있어준 사람이 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욕해도 나는 네편'이라며 '기사 난거 너 아니냐, 나도 아니라는데 주변에서 그런다'고 물었다. 이에 김시덕은 "무슨 소리야 연락하지마라"며 다소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며 "기사에 나오는 40대 개그맨 김씨, 저 아니다"고 해망했다.  

앞서, 같은 날 택시기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한 40대 개그맨이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는 당시 택시가 자신을 지나치자 승차를 거부한 것이라 생각해 화가 났고, 이후 택시가 정차한 곳으로 걸어가 승차한 후 기사에게 욕설을하고 조수석을 발로 차는 등 위협을 가했다는 것. 이와 관련, 수원지법 형사4단독 최해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폭행, 모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3)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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