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HOT 웹툰] 운동하고 싶게 만드는 ‘수영만화일기’·‘진달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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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좋은 날씨가 되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주에는 네이버웹툰이 연재하는 '수영만화일기'와 '여성전용헬스장 진달래짐'을 소개한다.
◇수영만화일기=만화가 지망생이자 백수로 살아가고 있는 '해오'는 어떤 운동도 끈기 있게 유지하지를 못 한다.
◇여성전용헬스장 진달래짐=자신의 꿈이었던 자취를 위해 옥탑방으로 이사오게 된 계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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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좋은 날씨가 되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주에는 네이버웹툰이 연재하는 ‘수영만화일기’와 ‘여성전용헬스장 진달래짐’을 소개한다. 운동을 하고 싶게 만드는 작품들이다.
◇수영만화일기=만화가 지망생이자 백수로 살아가고 있는 ‘해오’는 어떤 운동도 끈기 있게 유지하지를 못 한다. 하지만 운명처럼 시작한 수영에 점점 흥미를 느껴가면서 더욱더 빠져든다.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수영이지만 수영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해 나간다.
해오 작가가 직접 수영에 대해 독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한다. 수영을 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부터 수영과정에서 느끼는 상세한 감정, 수영을 배우는 단계까지 일상툰으로 풀어냈다.
◇여성전용헬스장 진달래짐=자신의 꿈이었던 자취를 위해 옥탑방으로 이사오게 된 계나리. 저렴한 가격에 나온 곳이라 기뻐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층간소음에 고통을 받게 된다. 소음의 정체는 방 안의 비밀계단이라는 것을 발견한 계나리는 비밀계단을 통해 아래층으로 내려가 본다. 계나리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여성전용헬스장. 전세금을 돌려달라는 계나리에게 집주인이자 헬스장 주인인 진달래는 전세금을 모을 때까지 3개월 무료 PT를 제안한다.
통통한 몸매에 남들의 시선에 부담을 느끼며 숨쉬기 외에는 운동을 기피해 왔던 계나리. 웹툰은 계나리의 건강해진 몸 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자신감과 상처도 치유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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