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작은도서관과 함께 '책 피는 여름'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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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지난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도서관을 주축으로 지역 서점과 동네 책방, 그리고 공동체·지역작가 등 지역 독서생태계가 참여하는 책 축제로 꾸며진다.
또 한지를 이용해 엽서 만들기, 헌책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텃밭 케이크 만들기, 독서 골든벨, 북마켓 등의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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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난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도서관을 주축으로 지역 서점과 동네 책방, 그리고 공동체·지역작가 등 지역 독서생태계가 참여하는 책 축제로 꾸며진다.
전주를 덕진·완산 2개의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로 작은도서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각 ▲책 정원과 ▲책 여행을 주제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덕진권역의 경우 오는 27일 덕진공원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에서는 작가 강연과 판소리 동화 공연, 어린이 난타 공연 등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 한지를 이용해 엽서 만들기, 헌책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텃밭 케이크 만들기, 독서 골든벨, 북마켓 등의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
이어 오는 6월 3일에는 완산권역 독서생태계가 참여하는 행사가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펼쳐진다.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시 낭송 등의 공연과 천연 염색하기, 석고 방향제·가죽 책갈피 만들기, 독서 골든벨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우리 동네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책 축제가 2회를 맞이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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