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 '무브미' 론칭

/사진제공=한샘.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리클라이너 브랜드 무브미(MVME)를 론칭했다. 리클라이너는 등받이가 뒤로 넘어가는 의자, 소파를 말한다.

한샘은 20213년 뉴로렌스를 시작으로 리클라이너 제품들을 출시했다. 2015년 칼리아 한샘 201, 2017년 키안티, 지난해는 고다를 출시했다.

각 제품에 한샘 고유 기술들이 들어갔다. 벽과 간격을 최소화하는 제로월, 자세 메모리 기능, 헤드 전동 폴딩, 허리 지탱 기능 등이다.

리클라이너 기술과 노하우가 쌓이니 아예 리클라이너 브랜드로 만든 게 무브미다. 그동안 리클라이너는 '안락의자'로 통해 주로 중장년층이 구매를 했다. 최근에는 신혼부부나 1인가구 등도 리클라이너를 원한다.

한샘은 무브미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한샘몰에 접속하는 선착순 700명에게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브미 쿠폰팩 다운로드 기획을 제공한다. 쿠폰을 받은 고객은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20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 할인을 받는다.

이벤트 기간에 한샘몰 앱을 다운받은 고객은 80만원 이상 무브미 리클라이너 구매 시 3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쿠폰팩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샘몰에서는 매주 추첨으로 2명에게 무브미 리클라이너를 9만9000원에 판매하는 릴레이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한다. 이벤트 상품은 오는 6월19일까지 매주 바뀐다. 첫주 상품은 한정 판매되는 410만원 상당 고다 패브릭 팝블루 소파다.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거나 개인 SNS에 이벤트를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