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수페타시스, 엔비디아 'AI 열풍' 예상치 웃돈 실적 발표… 고객사 확보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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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이수페타시스의 주가가 강세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25% 이상 급등한 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폭등 중이다.
시간 외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정규장 종가보다 25% 급등한 38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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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830원(7.76%) 오른 1만1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폭등 중이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110억달러(14조531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71억5000만달러(9조4451억 원)를 50% 이상 웃도는 수치다. 시간 외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정규장 종가보다 25% 급등한 38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엔비디아는 '생성 인공지능(AI) 붐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대부분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 시스템을 쓰고 있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1위 그래픽처리장치 업체로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챗GPT가 불러온 AI의 폭발적인 성장 기대감에 주가가 올해에만 100% 이상 치솟았다.
통신·네트워크용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이수페타시스는 최근 엔비디아, MS, 인텔 등 빅테크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페타시스는 구글과 엔비디아, MS, 인텔 등에 클라우드 서버 등에 필요한 고다층 MLB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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