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목장 방문객 수 1위 ‘대관령양떼목장’ 매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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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험목장 방문객 수 1위인 '대관령양떼목장'이 매물로 나왔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면양 체험목장인 대관령양떼목장은 구주 100%를 매각한다.
대관령양떼목장은 삼양목장, 하늘목장 등 경쟁 목장들 중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누적 방문객인 537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1988년 설립된 대관령양떼목장은 2015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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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험목장 방문객 수 1위인 ‘대관령양떼목장’이 매물로 나왔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면양 체험목장인 대관령양떼목장은 구주 100%를 매각한다.
대관령양떼목장은 삼양목장, 하늘목장 등 경쟁 목장들 중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누적 방문객인 537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1988년 설립된 대관령양떼목장은 2015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전영대 대관령양떼목장 대표는 당시 우연히 들른 대관령 젖소 목장에서 방치된 목장 시설을 목격하고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목장에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더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대관령양떼목장을 세웠다.
목장 부지는 무상에 가까운 임대료로 사용이 가능한 산림청 부지다. 목장 설립 이래 35년 넘게 산림청 보유의 19만8347㎡(6만평) 규모의 부지를 안정적으로 임대해왔다.
이곳의 사유지(유휴부지) 개발도 가능하다. 목장 입구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6000㎡(1800평) 규모의 사유지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목장 및 선자령, 오대산국립공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개발이 가능하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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