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곽부성 '풍재기시', 홍콩 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 투입

서지현 기자 2023. 5. 24.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풍재기시'가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

24일 영화 '풍재기시'는 7월 개봉을 앞두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여름, 새로운 범죄의 신세계를 선사할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풍재기시'는 오는 7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풍재기시'는 홍콩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3,800만 달러)가 투입된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풍재기시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풍재기시'가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

24일 영화 '풍재기시'는 7월 개봉을 앞두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풍재기시'는 1960년대 영국령 홍콩. 삼합회와 경찰 조직을 장악해 비즈니스 제국을 설계한 엘리트 브레인 남강(양조위)과 신분 상승을 꿈꾸는 행동파 뇌락(곽부성), 두 부패 경찰이 세운 범죄의 신세계를 담은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선 거대하고 복잡하게 자리한 낡은 구도심 건물들 사이로 강렬한 눈빛으로 대치 중인 남강과 뇌락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겁게 깔린 차가운 공기 속에서 "우린 형제였고 적이었다"라는 카피는 최고의 파트너이자 형제와 다름없었던 이들 사이에 생긴 균열과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올여름, 새로운 범죄의 신세계를 선사할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풍재기시'는 오는 7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풍재기시'에서 양조위는 엘리트 브레인 남강 역을 맡았다. 여기에 곽부성은 남강과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행동파 경찰 뇌락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풍재기시'는 홍콩영화 사상 최고 제작비(3,800만 달러)가 투입된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여기에 '색, 계', '첨밀밀' 등 베테랑 제작진의 참여로 섬세한 완성도를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