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코스모뷰티 박람회서 첨단 위변조 방지기술 선봬

임호범 2023. 5. 24.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25~27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 보호를 위한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 및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되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코스모뷰티 박람회를 통해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 및 적용사례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25~27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 보호를 위한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 및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되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코스모뷰티 박람회를 통해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 및 적용사례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 화장품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짝퉁이 기승을 부리면서 브랜드 가치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조폐공사는 이에 따라 다양한 위변조 방지 기술을 화장품 업체들에 제공해 K 화장품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박람회에서 패키지 및 라벨에 숨겨진 모양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는 스마트 정글 기술, 보는 각도에 따라 숨겨진 모양을 확인하는 틸트룩, 히든트리 기술 그리고 특수물질을 소형 감지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메타 기술 등 다양한 보안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용기에 미세 패턴을 형성하는 홀로그램 기술과 투명하면서도 선명한 반사색을 구현하는 광결정 기술들도 선보이며, 기업들과 상담을 통해 맞춤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