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SM6 인스파이어’ F1 기술·노하우 품었다

2023. 5. 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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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역사는 내기의 역사다.'

대표적인 사례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SM6 TCe 300 인스파이어(사진)'다.

SM6 TCe 300 인스파이어에 탑재된 1.8ℓ 트윈스크롤 터보 직분사 엔진에는 현재 F1 경주차에 쓰이는 르노의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나만의 대체불가토큰(NFT)을 창작하는 'Create your SM6'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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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역사는 내기의 역사다.’

현재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팬층을 보유한 경주는 단연 포뮬러1(F1)이다. 내로라하는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은 그들이 가진 기술을 증명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F1에 출전한다.

르노그룹 역시 1977년부터 꾸준히 F1에 출전, 대회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양산차에 적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SM6 TCe 300 인스파이어(사진)’다. SM6 TCe 300 인스파이어에 탑재된 1.8ℓ 트윈스크롤 터보 직분사 엔진에는 현재 F1 경주차에 쓰이는 르노의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됐다. 배기압력 손실을 줄이면서 터빈을 빠르게 돌려 더 높은 출력을 뽑아내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30.6㎏·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독일 게트락이 제작한 7단 듀얼 클러치를 탑재했다. 클러치 열을 오일로 냉각하면서 높은 토크에 대응할 수 있는 습식 방식으로 빠르고, 매끄러운 변속으로 높은 출력을 손실 없이 바퀴에 전달한다.

SM6 TCe 300 인스파이어는 파워트레인 외에도 인스파이어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알로이 휠, 사이드 엠블럼 등 차체 곳곳에 모터스포츠 감성이 묻어난다. 실내도 알칸타라로 스포츠 감성을 살렸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나만의 대체불가토큰(NFT)을 창작하는 ‘Create your SM6’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키워드 기반 이미지 생성 AI툴로 이미지를 만들고, 챗GPT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참여하면 된다. 캠페인은 오는 26일까지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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