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 법무보호기금 조성 '후원기업 현판식' 진행

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 재원 마련
경기도 소재 ㈜지오엠씨, 스타골프, 평안한사랑병원 등 3곳 선정

【파이낸셜뉴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한순옥)는 범죄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THE 안전한 대한민국' 후원기업 현판식을 릴레이 기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THE 안전한 대한민국' 후원기업 현판식은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들이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23일 경기지역에 위치한 ㈜지오엠씨(대표 임영현), 스타골프(대표 김강민), 평안한사랑병원(원장 이동진) 3곳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법무보호기금 조성을 위한 1호 현판식을 진행한 ㈜지오엠씨 임영현 대표는 "작은 관심이 잘못된 과거를 반성하며 죗값을 치른 후 사회로 복귀하는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순옥 서울동부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한 자립지원과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월 기부금을 후원하기로 약정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과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보호대상자 자립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71조에 의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교정시설 출소자, 보호관찰대상자 등에게 체계적인 법무보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