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코스닥 최대어' 기가비스…공모가 대비 70% ↑

이사민 기자 2023. 5. 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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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비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7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기가비스는 시초가 대비 1500원(2.11%) 상승한 7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4만3000원) 대비로는 약 70% 뛴 가격이다.

이날 기가비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65.6% 오른 7만1200원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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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비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7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기가비스는 시초가 대비 1500원(2.11%) 상승한 7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4만3000원) 대비로는 약 70% 뛴 가격이다.

이날 기가비스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65.6% 오른 7만1200원에 형성됐다.

기가비스는 2004년 설립한 반도체 기판 자동광학검사기(AOI) 및 자동광학수리기(AOR) 전문 기업이다. 주로 광학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기판 내 결함을 검사하고 레이저 기술로 불량품을 수리하는 장비를 만든다.

앞서 기가비스는 지난 9~10일 시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69.6 대 1을 기록하며 희망 밴드(3만4400~3만9700원) 최상단을 뛰어넘는 4만3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후 15~16일에 진행한 일반청약에서는 823.7 대 1을 기록해 청약증거금으로 올해 최대치인 9조8215억원이 모였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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