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광주 종합병원에 불…13명 연기흡입, 2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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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광주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의료진 2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2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종합병원 2층 여자 화장실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지만, 13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환자와 의료진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어 장비 21대와 대원 71명을 투입해 밤 11시25분쯤 모든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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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광주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의료진 2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2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종합병원 2층 여자 화장실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천장 일부가 탔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지만, 13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환자와 의료진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병원 자동 화재 속보기가 울려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장비 21대와 대원 71명을 투입해 밤 11시25분쯤 모든 불을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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