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종합병원서 불…환자 등 200여명 대피
정다움 2023. 5. 24. 0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3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에 있는 종합병원 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13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환자와 의료진 등 200여명이 병원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화장실 천장 전기시설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3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에 있는 종합병원 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13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환자와 의료진 등 200여명이 병원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소방대원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화장실 천장 전기시설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법,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파기…"중요사항 거짓기재" | 연합뉴스
-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매,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종합) | 연합뉴스
- 30년 된 서울대공원 리프트 추억 속으로…곤돌라로 교체 속도 | 연합뉴스
- 군가 맞춰 춤춰볼까…6살 루이 왕자 英왕실 행사 또 '신스틸러' | 연합뉴스
- '제자 성폭행' 성신여대 前교수 2심 징역 4년…1년 늘어 | 연합뉴스
- '명품시계' 태그호이어, 해킹으로 한국 고객 정보 2천900건 유출 | 연합뉴스
- [OK!제보] 대형개 입마개 하랬더니…"딸들 줄에 묶고 다녀라" | 연합뉴스
- '왜애애앵' 서울의 잠못이루는 밤…'모기활동지수' 2주째 최악 | 연합뉴스
- "강간범보다 피해자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브라질 부글 | 연합뉴스
- '성 관련 영화 상영' 중학 교사…항소심도 "징계 정당"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