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3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김세희 2023. 5. 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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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3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청호반을 풍경으로한 청남대에서 재즈 음악을 즐길 수 있는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을 비롯해 이은미, 김종서, 바다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부터 팝페라, R&B 등 장르를 아우르는 30여 명의 뮤지션들의 음악이 청남대 밤을 수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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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3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청호반을 풍경으로한 청남대에서 재즈 음악을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단 의미에서 청주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 무대도 청남대 본관 앞 잔디광장까지 확장했습니다.

김세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대청호반의 빼어난 풍광을 담고있는 청남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무대 설치가 한창입니다.

<브릿지>
메인 무대인 이곳 킹스 스테이지에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다채로운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을 비롯해 이은미, 김종서, 바다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부터 팝페라, R&B 등 장르를 아우르는 30여 명의 뮤지션들의 음악이 청남대 밤을 수놓게 됩니다.

매년 새로운 예술 테마와 재즈를 접목해온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은 올해 'Falling slowly'를 주제로 자연과 음악의 조화가 어우러진 느림의 미학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로 무대와 전시 작품을 청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협업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이건승 / 2023 청남대재즈토닉 음악감독
"재즈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그냥 오시기만 하면 자연과 음악에 빠져들어 현실을 잊게 되실겁니다. 관람객분들께 그런 쉼을 드린다는 의미로 Falling slowly라는 주제를 잡았습니다."

무대 주변으로는 푸드 트럭존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돼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과 재즈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2023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남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CJB 김세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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