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급식실서 닭튀김 요리 중 화재…120여명 대피

김도희 기자 2023. 5. 23.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1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닭튀김 요리를 위해 가열 중이던 식용유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원 27명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오전 9시 39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수업 중이던 학생들과 교직원 등 120여명이 대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급식실 화재. (사진=일산소방서 제공)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1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닭튀김 요리를 위해 가열 중이던 식용유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원 27명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오전 9시 39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수업 중이던 학생들과 교직원 등 120여명이 대피했다.

급식실의 가재도구 등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9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