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오리일반산단 산업시설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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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오는 25일부터 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공급에 나선다.

대상 용지는 총 3필지(8천㎡)로 기존 계약이 해제된 곳이다. 업종별로 식음료 관련 1필지(3천㎡), 의료 관련 1필지(2천㎡), 금속 관련 1필지(3천㎡)다.

분양 공고는 25일이며, 분양 신청은 다음 달 5~8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진행한다. 분양 가격은 3.3㎡(평)당 126만 원대로 책정했다.

2020년 초 준공한 오리일반산업단지는 91필지 40만 4125㎡ 중 77%인 75필지 31만 1438㎡를 분양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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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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