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은 ‘악플 없는 날’, 아시죠?

2023. 5. 23.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은 23일 서울 대신중·고등학교와 대학생선플기자단, 경기도, 충남, 강원도, 부산, 광주, 인천, 전라남도, 경상북도와 베트남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등 전국에서 '악플 없는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광운Ai고등학교(교사 정지욱), 삼은초등학교(교사 정회석), 광동중학교(교사 이홍재), 리라아트고등학교(학부모회 회장 민경아), 함백고등학교(교사 한인호), 꾸미루미(지도자 최준광), 숙지고등학교(교사 최연주), 상서고등학교(교사 전상민), 산촌유학교육원(교사 박현성), 삼계초등학교(교사 구은복), 대신고등학교(교사 신혜림), 구세군부산영문(지도자 박근일), 육민관중학교(교사 이현미), 서천초등학교(교사 김철래), 인천보건고등학교(교사 유경숙), 예스청소년단(지도자 임마누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사 고윤민), 고양제일중학교(교사 박연수), 오산고등학교(교사 한규천), 성문고등학교(교사 조지현), 예향청소년활동센터(청소년지도자 안수연), 정광고등학교(교사 고훈), 수성중학교(교사 김수정), 고양제일중학교(교사 박연수), 대학생선플기자단(교사 공원기), 논산대건고등학교(교사 김용상), 의정부청소년수련관(지도자 박현숙), 아산초등학교(교사 박홍수), 함평영화학교(교사 선보경), 선화여자고등학교(교사 김경수), 성연중학교(교사 조건용), 공감in휴머니티 교육연구소(지도자 오승희) 등 전국 50여개 선플운동 참가 학교와 단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악플추방 거리캠페인을 개최하고 '표어, 수필, UCC, 포스터 공모전',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이버 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플재단 ‘제2회 악플 없는 거리캠페인’
“하루만이라도 악플 없이 서로 응원하자”
선플재단이 주최한 악플없는 날 캠페인 행사에 참가자들이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은 23일 서울 대신중·고등학교와 대학생선플기자단, 경기도, 충남, 강원도, 부산, 광주, 인천, 전라남도, 경상북도와 베트남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등 전국에서 ‘악플 없는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악플 없는 날’은 16년전 선플운동이 본격적으로 처음 시작된 5월23일을 기념해 이날 하루만이라도 악플을 달지 말고 서로 응원하고 배려하는 선플을 달자는 취지에서 선포됐다.

선플재단에서는 이날의 ‘악플 없는 날’에 앞서 5월17~23일까지 일주일 간 ‘악플없는 주간’으로 정했다. 이에 광운Ai고등학교(교사 정지욱), 삼은초등학교(교사 정회석), 광동중학교(교사 이홍재), 리라아트고등학교(학부모회 회장 민경아), 함백고등학교(교사 한인호), 꾸미루미(지도자 최준광), 숙지고등학교(교사 최연주), 상서고등학교(교사 전상민), 산촌유학교육원(교사 박현성), 삼계초등학교(교사 구은복), 대신고등학교(교사 신혜림), 구세군부산영문(지도자 박근일), 육민관중학교(교사 이현미), 서천초등학교(교사 김철래), 인천보건고등학교(교사 유경숙), 예스청소년단(지도자 임마누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사 고윤민), 고양제일중학교(교사 박연수), 오산고등학교(교사 한규천), 성문고등학교(교사 조지현), 예향청소년활동센터(청소년지도자 안수연), 정광고등학교(교사 고훈), 수성중학교(교사 김수정), 고양제일중학교(교사 박연수), 대학생선플기자단(교사 공원기), 논산대건고등학교(교사 김용상), 의정부청소년수련관(지도자 박현숙), 아산초등학교(교사 박홍수), 함평영화학교(교사 선보경), 선화여자고등학교(교사 김경수), 성연중학교(교사 조건용), 공감in휴머니티 교육연구소(지도자 오승희) 등 전국 50여개 선플운동 참가 학교와 단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악플추방 거리캠페인을 개최하고 ‘표어, 수필, UCC, 포스터 공모전’,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이버 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민병청 선플재단 이사장은 “5월 23일은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악플의 폐해를 인식하고 악플을 달지 말자는 취지로 2022년 ‘악플 없는 날’을 최초로 선포했다”며 “선플운동은 청소년 인성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참여 단체와 기업에서는 ESG선플운동을 사회공헌 테마의 일환으로 ‘인권과 인성교육 및 인식개선’,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을 활성화해 사회갈등비용을 줄이고 차별과 혐오표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고 했다.

전국선플교사협의회 공원기회장(대신중고등학교 교사)은 “갈등을 심화시키는 인터넷상의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더욱 격려하고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민경아 회장(리라아트고등학교 학부모회)은 “선플 교육을 통해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올린 악플이 심각한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학생들이 악플없는 날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전영주 대학생선플기자단 회장(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은 “사이버 언어 폭력 예방을 위한 ‘악플없는 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언어 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ysk@heraldcorp.com

ysk@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