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초등학교 급식실서 불···120명 대피

고양=이경환 기자 2023. 5. 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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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한 급식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서울경제]

23일 오전 9시26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직원 등 1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급식실 안에서 갑자기 검은 연기가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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