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생태학습관, 연꽃공원 야간 경관조명 새 단장

신정철 기자 2023. 5. 2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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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에 소재한 고성생태학습관 연꽃공원이 최근 야간 경관조명을 새 단장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23일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고성생태학습관내 135m의 연꽃공원 탐방 데크에 문주등, 투광등, 라인바 등의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평소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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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탐방데크 조명기구 설치로 아름다운 야경 선보여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생태학습장 조성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에 소재한 고성생태학습관 연꽃공원이 최근 야간 경관조명을 새 단장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135m의 연꽃공원 탐방 데크에 문주등, 투광등, 라인바 등의 조명을 설치한 지난 22일 밤 야경 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3.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에 소재한 고성생태학습관 연꽃공원이 최근 야간 경관조명을 새 단장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23일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고성생태학습관내 135m의 연꽃공원 탐방 데크에 문주등, 투광등, 라인바 등의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평소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4만568㎡ 부지에 달하는 연꽃공원의 7~8월 개화 시기에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연꽃과 어우러지는 야간경관 조명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인근 생태학습관과 함께 자연과 환경,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고성 생태학습관은 고성군 상하수도 사업소 내에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생태학습장으로 실내에는 e닥터피쉬 체험관, 1급수 담수생물 수족관, 철갑상어 터널 수족관 등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 할 수 있다.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에 소재한 고성생태학습관 연꽃공원이 최근 야간 경관조명을 새 단장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연꽃공원의 지난 22일 밤 야경 모습.(사진=고성군 제공).2023.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야외에는 연꽃공원과 인공습지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더불어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있다.

국내 최조 하수 처리시설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며, 강이나 하천에 서식하는 피라미, 쉬리, 메기, 쏘가리 등을 전시해 강물 속 생물과 인류의 공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터널 수조방식을 사용하여 대형 어종인 가물치, 잉어 등도 볼수 있다.

제정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하며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확충을 통해 품격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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