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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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산업 메카로의 발돋움에 한창인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3월 방산 기업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대표 정정모, 이하 KDind)가 양촌면 임화리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는 백성현 시장이 기존의 원스톱허가과를 신속허가과로 변경해 기업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논산시의 미래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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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군수산업 메카로의 발돋움에 한창인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3월 방산 기업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대표 정정모, 이하 KDind)가 양촌면 임화리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KDind가 2월에 인허가 신청 후 36일 만에 기공식을 개최할 수 있었던 건 접수된 서류를 복사해 11개과가 동시에 처리하는 '병렬협조' 방식을 통해 가능했다.
이는 백성현 시장이 기존의 원스톱허가과를 신속허가과로 변경해 기업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논산시의 미래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시는 앞으로도 허가절차 과정에서 민원을 적극 해소시켜 시간이 돈이 되는 기업의 비용을 절감시켜 기업유치를 유리하게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논산시는 우수한 인력 수급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은 다양하고 젊은 인재가 있는 육군훈련소를 적극 활용해 훈련소를 거쳐간 훈련병들이 1년 6개월 후에는 다시 논산을 찾아와 아름다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대기업에 준하는 논산의 우수한 기업들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더불어 제대장병을 위한 취업상담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위성통신 안테나·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하이게인안테나와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논산시 부적면 일원에 입주 할 예정이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논산에 둥지를 튼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관내 약 40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30년까지 약 3000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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