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닥터 차정숙' 인기 실감, 결말 완전 맘에 들어"(뉴스룸)[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닥터 차정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주연 배우 엄정화가 출연했다.

'닥터 차정숙'은 4회 만에 시청률 11%를 돌파, 10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이날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의 인기를 실감한다며 들떠했다. 그는 "차정숙의 성장을 공감하고, 응원해 주시는 것 같다"며 "많은 차정숙이 계신다. 그분들이 울고 웃으면서 응원해 주신다"고 감사를 전했다.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엄정화는 결말을 예상하게 하는 반응도 보였다.

앵커가 "혹시 결말도 알고 있냐. 정숙이의 선택, 만족하냐"고 묻자 엄정화는 밝게 웃었다. 이어 "완전 맘에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엄정화는 다수 작품 속에서 열연을 펼쳐왔다. 탐난 캐릭터는 없었냐는 질문을 받자 엄정화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연진이를 꼽았다.

그러면서 엄정화는 "연진아 나 지금 뉴스룸 나왔어, 나 되게 신나"라고 드라마 속 대사를 연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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