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의리가 으리으리하네..숙행 콘서트 출연

김노을 기자 2023. 5.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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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행이 송가인과 친분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숙행과 유키스 수현, 랄랄이 출연했다.

라이브 후 숙행은 다섯 번째 콘서트에 관한 이야기도 남겼다.

숙행은 "'은하철도 999'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5월, 5년 만에,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콘서트여서 '숙행열차 555'라고 공연 이름을 결정했다"며 "절친 (송)가인이가 바쁜데 와준다고 했다. 아직 표가 남아있으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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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가수 송가인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22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2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숙행이 송가인과 친분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숙행과 유키스 수현, 랄랄이 출연했다.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등장한 숙행은 높은 텐션과 함께 포문을 열며 "저는 원래 록과 발라드를 좋아했는데 트로트까지 하게 됐다. 제일 어려운 장르가 트로트인데, 저도 아직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쑥쑥엔터테인먼트
이어 본격적인 토크에서 숙행은 데뷔 12년 만에 처음 발매한 첫 미니앨범에 관한 소개를 전했다. '잘난 척 마'와 '단꿈' 소개를 비롯해 짧게 한 소절까지 선보인 숙행은 라이브로 '단꿈'을 선곡, 아련한 느낌을 자아내며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라이브 후 숙행은 다섯 번째 콘서트에 관한 이야기도 남겼다. 숙행은 "'은하철도 999'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5월, 5년 만에,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콘서트여서 '숙행열차 555'라고 공연 이름을 결정했다"며 "절친 (송)가인이가 바쁜데 와준다고 했다. 아직 표가 남아있으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숙행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숙행쇼 '숙행열차 555''를 개최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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