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문원도서관 ‘생각의 크기가 커지는 인문학' 개강

기사내용 요약
22일부터 주제별 수강생 30명 선착순 모집

인문학 강의 안내 포스터.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문원도서관은 다음 달 7일부터 인문학 강의 ‘생각의 크기가 커지는 인문학의 숲-생크림’을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전했다.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가운데 ‘가족의 두 얼굴’, ‘가요로 알아보는 한국 근현대사와 케이팝의 DNA’를 주제로 진행하며, 주제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주제별로 4회 열린다.

‘가족의 두 얼굴’은 최광현 한세대학교 심리상담대학원 교수가 자신의 저서 ‘가족의 두 얼굴’을 바탕으로 서로 사랑하면서도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 간의 심리에 관해 이야기한다.

‘가요로 알아보는 한국 근현대사와 케이팝의 DNA’는 ‘케이팝 인문학’의 저자 박성건 대중음악평론가와 1900년부터 1990년대 이후까지의 가요를 훑어본다.

특히 한국의 현대사를 조망하고, 케이팝과 트로트의 인기 비결과 BTS의 성공 원인에 대해 평하고, 설명한다.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팀(02-2150-3061)과 정보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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