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친정엄마’ 정경순-신서옥-김형준(SS501), 에피소드 대방출 (윤정수 남창희 미스터라디오)

손봉석 기자 2023. 5. 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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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인공 정경순, 신서옥, 김형준(SS501)이 18일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 출연해 듣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정경순, 신서옥, 김형준(SS501)은 작품을 향한 심도 깊은 이야기는 물론 풍부한 입담을 펼쳤다.

정경순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무조건적 사랑을 선보이는 엄마 역으로 출연해, 실감나는 생활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 시골에서 상경해 성공해 결혼한 딸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신서옥은 자녀를 낳고 키우며 뒤늦게 친정엄마의 진심과 사랑을 깨닫는 캐릭터의 변화를 섬세하고 풍부하게 표현해 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김형준(SS501)은 아내를 사랑하지만, 모친과 장모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위 역으로 출연해 극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호평을 받고 있다.

10년 이상의 오랜 시간 동안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친정엄마’는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 표현에 서툴기만 한 딸의 모습을 다루었으며, 엄마와 딸의 일상적인 소재를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풀어내 뭉클한 감동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아 왔다.

‘님과 함께’, ‘사노라면’ 등 7080 감성을 자극시킬 명곡을 활용한 넘버로 구성된 작품에 5개의 창작 넘버를 추가해 누구나 귀에 익은 흥겨움과 작품의 서사와 감정을 담아내 관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스트리밍을 진행, ‘친정엄마’의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이번 스트리밍 상연은 세계 각지 교민에게 가족을 향한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추억의 노래를 통해 한국인의 감수성을 건드리며 박수를 받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가족들과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4대 가족은 티켓 한 장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1+3 할인, 3대 가족은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3대&4대 가족 포토존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공연 관람에 특별한 추억을 더한다. 여기에 오는 25일 공연까지 일부 회차에 한하여 4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관객들을 기다린다.

정경순, 신서옥, 김형준(SS501) 외에도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이시강, 김도현 등 무대를 사로잡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이날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방송에선 뮤지컬 ‘친정엄마’의 하이라이트 곡 가창도 이어졌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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