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라디오스타' 뒤집어 놓은 반전 매력

김샛별 2023. 5.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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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광렬이 반전 매력으로 '라디오스타' MC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광렬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짤메이커' 특집에 출연해 명품 연기력으로 업그레이드된 짤을 대방출해 웃음을 안겼다.

전광렬은 현재 TV조선 메디컬다큐 '명의보감' MC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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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담+예능감+연기력, 삼박자 갖춘 활약

배우 전광렬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반전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전광렬이 반전 매력으로 '라디오스타' MC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광렬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짤메이커' 특집에 출연해 명품 연기력으로 업그레이드된 짤을 대방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전광렬은 진지함과 웃음을 오가는 차진 입담을 뽐내며 토크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코믹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그는 온라인에서 유머짤로 소비되고 있는 자신의 작품 속 장면들을 유쾌하게 재연하면서도 연기에 임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예능에서도 감출 수 없는 명품 연기력을 드러냈다.

특히 레전드 짤 '크림빵 광렬'을 2023년 버전으로 재연할 때는 순식간에 눈까지 빨갛게 충혈되는 등 몰입도를 선보여 MC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소속사 재믹스씨앤비 관계자는 "'라디오스타' 예고편 공개 이후 광고 문의가 많아졌다. MZ를 아우르는 '짤부자 캐릭터'와 숨겨져 있던 매력이 광고계의 관심을 높인 것 같다"고 전했다.

광고계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영향력 있는 스타임을 입증한 전광렬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광렬은 현재 TV조선 메디컬다큐 '명의보감' MC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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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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