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맞아 광주 찾은 與野..지도부 '전원 참석'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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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5.18 민주화 운동 43주년을 맞아 광주에 총집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전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여는 등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다.
지도부는 소속 의원 전원인 114명에게도 기념식에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의원들 전원에 기념식 참석을 독려했으며, 특별한 사유가 있는 의원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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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여야가 5.18 민주화 운동 43주년을 맞아 광주에 총집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전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여는 등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다.
지도부는 소속 의원 전원인 114명에게도 기념식에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의원을 제외한 9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근 잇단 역사 관련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당원권 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은 태영호 의원은 자숙 차원에서 참석하지 않는다.
전날(17일)부터 청년 대표단과 광주를 찾은 김병민 최고위원은 이날 광주·전남 청년 1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도 의원들 전원에 기념식 참석을 독려했으며, 특별한 사유가 있는 의원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당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는 전날부터 1박 2일 광주 일정을 소화했다. 이 대표는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찾아 참배했고, 박 원내대표와 함께 5.18 전야제에 참석했다.
한편 민주당은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담기 위해 '원 포인트 개헌'을 하자고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 회의에서 개헌 관련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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