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 강릉 진화 중-평창은 완진(영상)

김의석 기자 2023. 5. 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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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17일 강원도에서 산불이 연이어 났다.

오전 11시8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일대 군부대 사격장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이어 오전 11시10분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산560 일대에서도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진화 완료 후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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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17일 강원도에서 산불이 연이어 났다.

오전 11시8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일대 군부대 사격장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진화헬기 10대, 장비 26대, 인력 92명이 동원됐지만 군사시설이어서 소방 헬기만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강릉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동초등학교 체육관으로 즉시 대피바랍니다'라고 통보했다.

평창 산불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오전 11시10분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산560 일대에서도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헬기 3대, 장비 11대, 인력 67명이 투입돼 1시간8분 만인 오후 12시18분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진화 완료 후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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