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3사 라디오 음악프로, 지니뮤직서 다시 듣기된다

기사내용 요약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지니뮤직은 공중파 3사(KBS, MBC, SBS) 대표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앱에서 다시 듣기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지니뮤직)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지니뮤직은 공중파 3사(KBS, MBC, SBS) 대표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앱에서 다시 듣기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니뮤직이 다시 듣기서비스를 제공하는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은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 KBS ‘STATION Z’(서비스 런칭 시점 순) 등으로, 현재까지 1260편을 서비스해왔다.

지니뮤직은 MZ세대와 소통하는 라디오프로그램 KBS ‘STATION Z’와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를 다시 듣기서비스로 제공해 트랜드에 민감한 2030세대 청취층과 소통하겠다는 목표다.

MBC 대표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다시 듣기서비스는 중장년층을 공략한다. 과거 라디오를 즐겨 들었던 세대들은 MBC 레전드 라디오 음악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27대 별밤지기가 전하는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을 즐겨 듣고 있다. 지니뮤직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 다시 듣기서비스 청취자가 1년 전 보다 70% 증가했다.

김정욱 지니뮤직 뉴비즈본부장은 “당사는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고객으로 한 방송사 대표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을 다시 듣기서비스로 제공해 오디오콘텐츠를 즐기는 연령층을 넓혀 나가고 있다”며 “당사는 라디오프로그램 다시 듣기 서비스와 지니 오리지널 오디오콘텐츠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음악과 오디오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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