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음' 예보, 제주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허성찬 2023. 5. 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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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갑작스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졌다.

1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북서부해상에서 대기 불안정에 의한 비구름대가 형성, 시간당 60㎞의 속도로 남하 중이다.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하늘이 어두워진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소나기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서 강한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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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50분 서귀포시청 정문 앞. 이날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며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에 갑작스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졌다.

1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북서부해상에서 대기 불안정에 의한 비구름대가 형성, 시간당 60㎞의 속도로 남하 중이다.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하늘이 어두워진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서귀포시 대륜동 일대에서는 우박이 관측되기도 했다.

어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예보됐다.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됐으나 해안가는 0.1㎜ 내외로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

기상청은 "소나기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서 강한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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