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나폴리 축구 영웅' 김민재 등장에 '깜짝'('장사천재 백사장')

조은애 기자 2023. 5. 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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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장사천재 백사장'를 깜짝 방문했다.

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 7회에서 나폴리 '백반집'은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나폴리의 축구 영웅 김민재 선수와 그의 트레이너가 '백박집'을 찾은 것.

한편, SSC 나폴리 소속 김민재는 붙박이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33년만에 세리에A 우승을 견인, '나폴리 영웅'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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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김민재가 '장사천재 백사장'를 깜짝 방문했다.

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 7회에서 나폴리 '백반집'은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인근 경쟁 업체인 일식집 사장이 방문, "음식을 잘한다"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장사를 마치고 다음 날 장사 준비에 한창인 이들은 뜻밖의 손님을 맞이한다. 나폴리의 축구 영웅 김민재 선수와 그의 트레이너가 '백박집'을 찾은 것. 이들은 주방을 향해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고 의외의 방문에 모두가 놀랐다.

특히 백종원은 방송 중 "김민재 선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자" "가게 이름을 이탈리아어로 김민재라고 쓰면 안 돼? 김민재 하우스" "친하면 사진 한 장 받아줄 수 있느냐"고 여러 번 그를 언급했던 터라 더욱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어진 다음화 예고 영상에서는 김민재가 백종원의 요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도 공개돼 기대를 더했다.

한편, SSC 나폴리 소속 김민재는 붙박이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33년만에 세리에A 우승을 견인, '나폴리 영웅'으로 떠올랐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고, 축구팬들은 물론 나폴리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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